패치 대기--:--붙임 → 7분
생명공학 · 유전공학 진로체험

미래를 여는
내 몸속 한 글자

오늘 45분, 여러분은 유전공학 연구원입니다.
실험 도구는 바로 여러분의 몸이에요.

똑같은 약, 똑같은 커피인데
왜 사람마다 다를까?

💊 같은 감기약인데 친구는 금방 낫고, 나는 잘 안 들었다?

☕ 같은 커피인데 누구는 꿀잠, 누구는 새벽까지 두근두근?

답은 몸속 설계도, 유전자에 있어요.

AI × 유전공학 ① · 알파폴드 전과 후

AI가 몸속 부품 모양을 밝혀내요

단백질 부품은 모양이 곧 하는 일이에요. 모양을 알아야 고장 난 부품에 맞는 약(열쇠)을 만들 수 있어요.

⏳ 알파폴드 전

시간단백질 하나에 몇 달~몇 년, 수억 원
방법단백질을 결정으로 만들어 큰 장비로 촬영 · 실패도 많음
밝힌 수약 50년 동안 약 19만 개
약 만들기자물쇠 모양을 모른 채 열쇠를 하나하나 시험
→

⚡ 알파폴드 후

시간컴퓨터로 몇 분 만에 예측
방법설계도 글자를 넣으면 AI가 3D 모양을 그려 줌
밝힌 수2억 개 넘게 · 누구나 무료로
약 만들기자물쇠 모양을 보고 맞는 열쇠를 설계
AI × 유전공학 ② · 문제

설계도에 오타가
딱 한 글자 생기면?

원래 설계도

GAG

오타 한 글자

GTG
적혈구 속 부품(헤모글로빈) 모양이 바뀌어요
↓
둥근 적혈구가 낫 모양으로 굳어요
↓
혈관이 막혀 심하게 아프고 빈혈이 생겨요 (낫 모양 적혈구병)
AI × 유전공학 ② · 해결

그래서 필요한 게
유전자 가위

① 찾기 · 30억 글자 중 문제가 되는 자리를 정확히 찾아가요

② 자르기 · 그 자리만 싹둑 잘라요

③ 고치기 · 세포가 바른 설계도로 이어 붙이게 해요

GTG
✂️→
GAG
AI × 유전공학 ③
🤖 모양을 알게 되고
✂️ 고칠 수 있게 되니까

이제 내 유전자에 맞춘 약,
맞춤 의약

지금 👕 기성복

모두에게 같은 약, 같은 양 → 누구는 잘 듣고, 누구는 안 듣거나 부작용

앞으로 🧵 맞춤복

내 설계도를 먼저 읽고 나에게 맞는 약과 양

이 엄청난 미래 기술들도 결국

“지금 내 몸속 30억 글자 설계도(DNA)가
옆 친구와 어디서, 어떻게 다른가?”

를 아는 것에서 출발합니다!

오늘 45분간 내 혀와 피부로 내 몸속 2가지 유전자 부품을 직접 실험해 봅시다!

👅 실험 ① 내 혀 — 🔒 자물쇠 부품
💪 실험 ② 내 피부 — 🧹 일꾼 부품
타임캡슐 실험 · 10분에 붙이고 27분에 열어 봐요

두 번째 실험, 알쓰패치 약속

1

원하는 사람만

안 붙여도 되고, 이유는 말 안 해도 돼요

2

시간 지기 · 판독 연구원

안 붙이는 친구는 뗄 시간을 알려 주고, 판정 기준을 맡아요

3

따갑거나 가려우면

시간 상관없이 바로 떼고 물로 씻기. 참지 않아요

연구원이 직접 만드는 패치

밴드 + 알코올 2~3방울
= 알쓰패치

🩹 방수 밴드 1장 (1인)
💧 알코올 스포이트 (모둠 1개)
  1. 1
    포장과 보호 종이를 떼요 · 거즈는 손으로 만지지 않기
  2. 2
    거즈 위에 알코올 2~3방울 · 흘러내리지 않게
  3. 3
    바로 윗팔 안쪽에 붙이고 손바닥으로 살짝 감싸기
왜 사람마다 다를까?

내 몸 설계도 DNA — 30억 글자

ATGC

네 글자로 30억 글자 ≈ 백과사전 1,000권

우리 반 친구들 설계도는 99.9% 똑같아요

대략 1,000글자에 한 글자꼴로 달라요 → 오늘의 주인공

1,000칸 중 단 한 칸

설명서 글자가 다르면 → 부품이 달라져요

DNA

몸 설계도
(30억 글자)

→

유전자

부품 하나의
설명서

→

단백질

실제로 일하는
부품

→

내 몸의 반응

맛을 느낌 ·
피부가 붉어짐

오늘 확인할 부품 두 개

🔒 자물쇠 = 수용체

혀에서 쓴맛을 감지하는 부품 · 초록색

🧹 일꾼 = 효소

몸에서 독성 물질을 치우는 부품 · 주황색

타임캡슐 실험 · 10분 무렵

지금 다 같이
패치를 붙여요

  1. 1
    거즈에 알코올 2~3방울
  2. 2
    바로 윗팔 안쪽에 붙이고 손바닥으로 살짝 감싸기
  3. 3
    스포이트는 뚜껑 닫아 모둠 가운데에
  4. 4
    활동지 ‘나만 보는 칸’에 붙인 시각 적기

다 붙인 순간부터 7분 · 시간 지기는 7분 뒤에 알려 주세요

체험 ① 미각 4종

연구원의 약속 세 가지

① 안전

혀 가운데 살짝 대기만 · 씹거나 삼키지 않기 · 바로 봉투에 · 물로 헹굼

② 먼저 쓰기

“으, 써!” 말하기 전에 활동지에 먼저. 아무 맛이 안 나도 데이터예요

③ 순서

① 대조군 → ② 벤조산나트륨 → ③ 티오요소 → ④ PTC는 마지막에 다 같이

하기 싫으면 안 해도 돼요 → 활동지 ‘오늘은 안 함’ 체크하고 집계 돕기

1
기준점 잡기

대조군

아무것도 묻지 않은 그냥 종이예요.
이게 ‘원래 종이 맛’이에요.

활동지 기록
맛 없음
맛 있음
혀에 대기 → 먼저 쓰기 → 봉투에 → 물로 헹굼
2
무슨 맛일까?

벤조산나트륨

나는 어떤 맛으로 느껴지나요?

활동지 기록 (헷갈리면 둘 다 동그라미)
단맛
짠맛
신맛
쓴맛
아무 맛 없음
혀에 대기 → 먼저 쓰기 → 봉투에 → 물로 헹굼
3
PTC와 생김새가 닮은 물질

티오요소

“모양이 비슷하면 맛도 비슷하게 느낄까?”

활동지 기록 — 얼마나 쓴가요?
0아무 맛 없음
1살짝
2꽤
3아주 씀
혀에 대기 → 먼저 쓰기 → 봉투에 → 물로 헹굼

우리 반 집계 ②·③ 손은 원하는 사람만

② 벤조산나트륨 — 무슨 맛?

③ 티오요소 — 얼마나 쓴가?

⏱️ 7분 끝 · PTC 전에 먼저!

패치 떼기 + 1차 기록

천천히 떼서 봉투에 → 뗀 자리를 혼자 보고 → ‘나만 보는 칸’ 1차에 체크
친구 팔은 보지 않아요 · 진짜 결과는 10분 뒤

변화 없음
살짝 붉어짐
뚜렷이 붉어짐
?잘 모르겠음
4
오늘의 주인공

PTC

쓴맛이 오래 남아서 마지막에, 다 같이 동시에.
맛을 봐도 5초 동안은 소리 없이, 표정으로만!

활동지 기록 — 얼마나 쓴가요?
0아무 맛 없음
1살짝
2꽤
3아주 씀

우리 반 집계 ④ PTC 손은 원하는 사람만

같은 봉투에서 꺼낸 같은 종이인데, 우리 반이 이렇게 갈렸어요.

연결 ①

같은 종이, 같은 교실인데
왜 이렇게 갈렸을까?

혀가 달라서?
쓴 걸 많이 먹어 봐서?
점심을 먹어서?
설계도가 달라서?
쓴맛 수용체

🔒 수용체 = 자물쇠
🔑 PTC = 열쇠

모양이 딱 맞으면

찰칵! → 뇌로 “써!” 신호

모양이 살짝 다르면

열쇠가 헛돌아요 → 신호가 안 가서 아무 맛도 안 나요

자물쇠 설명서

TAS2R38 유전자 · 7번 염색체

DNA 글자 세 곳

사람마다 조합이 달라요

→

민감형 자물쇠

PTC가 잘 맞음 → 써요

둔감형 자물쇠

잘 안 맞음 → 맛이 약하거나 없음

우리나라 사람은 대부분 쓰게 느끼고, 일부는 아무 맛도 못 느껴요

🤖 알파폴드가 하는 일 = 바로 이런 단백질 자물쇠의 3D 모양을 알아내는 것

네 장의 종이는 왜 달랐을까?

① 대조군 — 기준점

모든 실험은 기준 잡기부터

④ PTC — 주인공

TAS2R38과 연결된다는 근거가 가장 확실

③ 티오요소 — 닮은 물질

비슷하게 느껴도, 유전자 연결 근거는 PTC만큼 확실하지 않아 관찰만

② 벤조산나트륨 — ★ 수수께끼

왜 사람마다 맛이 다른지 아직 과학자도 다 못 밝혔어요 → 미래 연구자의 일

꼭 기억할 두 가지

더 좋은 혀는 없어요

민감하면 상한 음식을 빨리 알아채고, 둔감하면 쓴 채소를 잘 먹어요. 우열이 아니라 다양성

종이 한 장 ≠ 확정

‘그럴 가능성이 높다’까지. 확실히 알려면 설계도 글자를 직접 읽어야 해요

📝 활동지 [연결 고리 ①] 채우기

초성 힌트를 보고 빈칸을 채워요

2:00
⏱️ 뗀 지 10분 · 체험 ②

알쓰패치 최종 관찰

소매 안쪽을 혼자서만 확인 → ‘나만 보는 칸’ 최종에 체크 → 점선 따라 뒤로 접기 → 소매 내리기
판독 연구원은 ‘판정 기준’ 칸을 채워요

변화 없음
살짝 붉어짐
뚜렷이 붉어짐
?잘 모르겠음

내 몸의 데이터는 나만의 정보예요 · 친구 팔 보지 않기 · 결과 묻지 않기

눈 감고 손들기 — 우리 반 vs 연구

다르게 나왔다면 왜일까?

  • 1사람 수가 적어서
  • 2붙이고 싶은 사람만 해서
  • 3판정이 애매해서
  • 4교실이 추워서
  • 5패치는 정확한 유전자 검사가 아니라서
연결 ②

🧹 일꾼 = 알코올 분해 효소

알코올

몸에 들어오면 먼저 바뀌어요

↓

⚠️ 아세트알데하이드

독한 물질

↓ 🧹 ALDH2 일꾼이 치움

무해하게 분해

설명서: ALDH2 유전자 · 12번 염색체

rs671

30억 글자 중 딱 한 글자

CTGAGAAC
CTGAAAAC

일꾼이

일을 거의 못 해요

→

독성 물질이

치워지지 않고 쌓여요

→

혈관이 넓어져

피부가 붉어져요

한국인 약 30%가 이런 체질이라고 알려져 있어요

오늘 본 두 부품

👅 체험 ① 미각💪 체험 ② 알쓰패치
유전자TAS2R38 · 7번 염색체ALDH2 · 12번 염색체
부품🔒 수용체 = 자물쇠 (감지)🧹 효소 = 일꾼 (분해)
글자 차이몇 개딱 한 개
내 몸의 반응같은 종이도 쓰거나 아무 맛 없음독성 물질이 쌓여 붉어짐

둘 다 설계도 글자 → 부품 모양 → 내 몸의 반응

꼭 기억해요

술은 누구에게나 해로워요.

특히 자라는 여러분의 뇌와 몸에는 더 해로워요.

붉어지는 체질 = 몸이 빨간불을 일찍 켜 주는 것

“나한테 알코올은 특히 더 위험해”

안 붉어졌다고 괜찮은 몸이라는 뜻은 절대 아니에요.

주량 테스트 ✕  →  내 몸을 아는 건강 정보 ○

그래서 유전공학이 중요해요

약도 몸속 일꾼이 다뤄요 → 맞춤 의약

💊 니트로글리세린

심장병 응급약

→

🧹 ALDH2 일꾼이

작동시켜야 약효가 나요

→

글자가 다르면

약이 잘 안 들을 수 있어요

📝 활동지 [연결 고리 ②] 채우기

1:00

‘가능성’을 ‘확인’으로 — 유전공학자의 세 가지 길

📖 읽는 사람

유전체 분석가 · 바이오 AI 데이터 과학자
30억 글자를 해독해 ‘가능성’을 ‘확인’으로. 벤조산나트륨 같은 수수께끼 유전자 찾기

✂️ 고치는 사람

유전자 가위 연구원 · 유전자 치료제 개발자
글자 하나 때문에 생기는 심한 유전병을 고치는 연구

💊 활용하는 사람

맞춤 의약 연구원 · AI 신약 설계 연구원
쓴맛에 민감한 어린이를 위한 덜 쓴 약, 체질에 맞는 안전한 약

오늘 여러분도 — 기준을 잡고 · 데이터를 모으고 · 가능성과 확정을 구분했어요

1분 생각 질문 · 옆 친구와 10초

쓴맛을 못 느끼는 친구의 TAS2R38,
유전자 가위로 ‘고쳐야’ 할까?

고장이 아니라 ‘다름’

쓴맛을 덜 느끼는 건 병이 아니에요

생명공학자의 진짜 일

무엇을 고쳐 생명을 살리고, 무엇을 다양성으로 지킬지 고민하는 것까지

마무리

오늘 45분,
여러분은 진짜 연구원이었어요 👏

📝 활동지 맨 아래

읽기 · 고치기 · 활용하기 중 하나 + 이유 한 줄

🗑️ 다 쓴 종이·패치

모둠 봉투에 넣기

🎒 활동지

집에 가져가기 (나만 보는 칸은 접은 채로)

DREAMPLEX · 드림플렉스 진로체험

3
DREAMPLEX